반쪽자리 정책이지만...


국민연금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2015년 4월 29일부터 제도가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료,고용보험,산재보험료는 지난 2014년 9.25일 부터 시행 중이라고 하는데..오늘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제가 서두에 반쪽자리 정책이라고 한 것은 신용카드 수수료를 납부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것 때문인데요...수수료가 납부 금액의 1%에 해당되므로 만약 50만원을 신용카드로 납부한다면 50만원+수수료1%=505,000원을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외국의 경우에도 국세나 사회보험를 신용카드로 낼 때에는 납부자가 수수료를 낸다고 하면서 나름 이유를 댔는데요...좋은 것은 잘 못따라 하면서...이런 것은 꼭 따라하더라구요^^


아니...신용카드사는 안그래도 혜택을 대폭 축소해 놓고...이런 것 까지 수수료를 챙겨먹겠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볼 때 폭리를 취하는 것이 아닌가요?..적어도 국민을 위한다면 이런 부분에서 정부가 카드사에 강한 압박을 넣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좋은 제도 만들었구만?...해줘도 난리야?...라고 반문하겠지만 원래 이런 것은 어중간하게 하면 오히려 욕먹는다는 것 모르셨나요?...정 안되면 수수료를 1%에서 0.5%라도 낮춰보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네요...수수료 너무 비싸요!!


신청하실 분들은 사회보험 통합징수 포털[링크]에서 하시거나(공인인증서로그인 필요) 1577-1000번으로 전화해서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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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inance master